전구만 갈아끼우면 되는지 알고 있다 안정기란거까지 공부하니까 힘드네요. 할로겐등, 삼파장등, 안정기, 거기다 LED까지 공부해서 안정기랑 램프 몇개 구했는데요, 결국 여기서 실수를 했더군요.
별로 어렵지도 않은 싱글, 더블을 구분을 못해서(다른 사이트에서는 1등, 2등 이렇게 나와있어서 더 헷갈렸나봐요.) 램프 1개 연결하는데 더블을 사버렸네요. 교환하려다 오히려 더 번거러울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연결했습니다. 근데, 황당하게도 소켓에서 전선이 빠지지 않아서 그냥 짤라버리고 추가로 연결했습니다.(이것만 거의 30분째 보고있었네요.)
지금은 연결하지 않은 1개 등용 전선들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괜찮을꺼라 생각하면서 완성시켰습니다.
저도 기계쪽은 잘하는 편인데도 그래도 안정기 갈아끼우는건 어렵네요. 아무나 할 일은 못되는듯...(그래도 한번 해보니 낫네요.)
덤으로 같이 구입한 LED 등과 안정기는 안정기 설치용 구멍이 천정에 없어서 등용 구멍으로 안정기 꺼내느라 고생 좀 했지만 잘 끝났습니다.
암튼 1년 가까이 사람 스트레스 주던 램프문제 다 해결했더니 속이 시원합니다. ^^/
